국제로타리 3670지구 새전주로타리클럽(회장 한태문)은 16일 전주시 남노송동 원성연씨의 헌집을 새 집으로 리모델링하는 집 고쳐주기 행사를 열었다.
원씨는 병든 노모를 모시고 살며 이주여성과 결혼, 자녀 3명을 두고 있지만 가정환경이 열악해 클럽회원들이 허름한 집을 리모델링하기로 했다.
이날 행사는 새전주로타리클럽이 지난해부터 이어 오는 사업으로 회원들이 직접 참여해 도배와 장판, 싱크대 등을 교체하고 건설폐기물 처리까지 도맡아 진행했다.
리모델링에 사용된 물품들은 회원들이 제공한 자재와 함께 새전주로타리클럽에서 200만원, EBS 500만원, 중부교회 200만원, 플러스건설에서 장비와 인력지원 등 모두 1100만원의 예산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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