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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경찰서 여경 4인방 '아름다운' 활동상 화제

정은미·오미영·손상미 경장, 황미정 순경

순창 경찰서 여경 4인방. 왼쪽부터 손상미, 오미영, 정은미 경장, 황미정 순경. (desk@jjan.kr)

순창경찰서에 여자 경찰관 중 각 기능에서 자신의 역할을 100%이상 수행하고 있는 美人 4인방이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민원실 경장 정은美, 정보통신 경장 오美영, 생활안전 경장 손상美, 경무 순경 황美정, 이들 4명의 특이한 공통점은 이름에 모두가 아름다울 美자가 들어가 있다는 것.

 

특히 이들은 이름에 공통적인 글자를 사용하는 것처럼 서로가 각 분야에서 우열을 가리기 힘들 정도로 뛰어난 업무 능력을 보이고 있다.

 

정은美 경장은 4인방의 맏언니로서 경찰서의 얼굴인 민원실에서 민원처리 업무를 담당하고 있고 항상 환한 미소로 찾아오는 주민을 대하고 따뜻한 커피 한잔 권하는 것도 잊지 않고 있다.

 

글솜씨 또한 뛰어나 농어촌에서 사용하는 일명 ‘사발이’에 대한 문제점을 제기해 하는 등 각종 언론에 기고의 글을 올리는가 하면 이번 경찰의 날을 맞아 개관되는 전북경찰청 역사관 명칭 공모에 ‘온고을 참수리관’이라는 명칭 응모에도 당선되는 저력을 과시했다.

 

오美영 경장은 경찰서의 정보통신망 운영 및 지원을 담당하고 있어 일선경찰관이 사용하는 무전기에서부터 서류 작성 및 인터넷을 사용하는 컴퓨터에 이르기까지 오경장의 손을 거치지 않는 것이 없다.

 

2006년에는 그동안의 실적을 인정받아 특별승진이라는 영광을 안기도 했다.

 

손상美 경장은 주민생활과 밀접한 생활안전계에서 여성.청소년 관련 업무를 담당하고 있고 관내 25개 학교를 대상으로 범죄예방교실을 운영하여 청소년 주요범죄 예방 및 별도 요금 없이 사용가능한 학교폭력 신고엽서를 제작, 배부하기도 했다.

 

황美정 순경은 4인방의 막내로서 이제 2년을 바라보는 햇병아리 경찰관이지만 경찰서 각 부서의 업무지원을 담당하는 경무계에서 직원들의 복지, 홈페이지 운영을 맡아 전 경찰관의 애경사 및 부상 발생시 최대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주민을 위한 홈페이지를 구성해 경찰업무를 소개하는데도 한몫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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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남근 lng6531@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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