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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 출신 트로트 가수 도희 23일 무주군민노래자랑 출연

장수 출생의 가수 도희(44)가 전북을 찾았다. 도희가 22일 라디오와 KBS전주방송 출연을 위해 내려온 것.

 

수도권을 중심으로 ‘즐거운 트로트’를 부르는 가수 도희는 22일 오후 1시 30분 KBS라디오 ‘싱싱한 929’ 출연했다. 이어 오후 5시에는 TBN 전주교통방송 ‘신나는 운전석’에 출연해 1시간 동안 자신의 트로트 세계와 노래를 선보였다.

 

23일 오후 2시에는 무주군 적성면 양수발전소 앞 잔디 광장에서 열리는 KBS전주방송 ‘휴먼네트워크’의 무주군민노래자랑에 초청가수로 출연한다.

 

도희는 “고향인 전북에서 노래할 수 있어서 정말 기쁘다”며 “고향이 찾는다면 언제라도 달려올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다.

 

도희는 올해로 19년째 가수로 활동하고 있으며 97년 첫 앨범인 ‘선유도 아가씨’와 2집인 ‘장돌뱅이’를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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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덕춘 desk@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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