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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 고창농기센터 마케팅홍보 '최우수'

고창 농업기술센터(소장 문규환)가 2007 마케팅 홍보부문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고창 농업기술센터는 23일 농촌진흥청이 전국 시군 농촌지도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유형별 우수농업기술센터 평가에서 마케팅 홍보부문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상금 3억원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 농기센터는 지난 2005년 센터 연구기능 강화부문, 지난해 교육프로그램 운영부문에서 우수센터로 선정되는 등 ‘3년 연속 전국 우수농기센터’라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결과는 농촌자원개발, 고품질 쌀생산, 특화작목개발 등 7개 분야에 대해 서류 및 현지심사, 사례발표 등으로 1차 선발된 전국의 57개 기관을 대상으로 평가한 것이다.

 

농기센터는 이번 평가에서 고창농촌개발대학을 개설한 뒤 해마다 100여명의 ‘농업인CEO’를 배출하고 교육과 창업, 비지니스 등 새로운 기술지도를 통해 농가소득 1억원 시대를 연 것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복분자 및 특수미 가공, 냉동감 상품화 등 농업의 생산부터 가공 판매까지 농업의 다차산업화를 적극 도모한 것도 큰 점수를 얻었다.

 

문규환 소장은 "그동안 지역특성을 살려 복분자와 쌀 등 농특산물의 부가가치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한 것이 좋은 결과를 가져왔다"며 "상금으로 받은 3억원은 새로운 농촌개발과 농가 소득향상을 위한 프로그램 마련에 요긴하게 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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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용묵 desk@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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