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완산경찰서 삼천지구대 겨울점퍼 전달

신형 겨울점퍼가 보급되면서 제 기능을 잃은 기존의 경찰 겨울점퍼가 지구대와 자율방범대의 협력을 다지는 매개체가 됐다.

 

전주완산경찰서 삼천지구대(대장 권미자)는 지난 25일 삼천2동 자율방범대 초소를 방문, 경찰 구형 겨울점퍼 35벌을 전달하고 자율방범의 애로사항을 듣는 한편 지역 치안의 협력체계를 공고히 하기로 했다.

 

삼천2동 자율방범대원들은 이날 전달된 경찰의 구형 겨울점퍼에서 경찰마크를 떼어내고 겨울철 자율방범 활동복으로 쓸 계획이다.

 

삼천2동 자율방범대 박용업 대장(49)은 “기온이 내려가 야간근무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구형 겨울점퍼를 받아 겨울철 순찰활동에도 큰 도움이 되겠다”며 “앞으로도 경찰이 추진하는 민생치안 시책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유기적인 협력관계로 지역 치안확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삼천지구대는 채원배 자율방범대원에게 감사장을 수여했으며 매월 주기적 협력회의를 열기로 했다.

 

임상훈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정치일반李대통령, 외교 ‘강행군’ 여파 속 일정 불참

스포츠일반[제37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 전주시 6시간 28분 49초로 종합우승

스포츠일반[제37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 통산 3번째 종합우승 전주시…“내년도 좋은 성적으로 보답”

스포츠일반[제37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 종합우승 전주시와 준우승 군산시 역대 최고의 박빙 승부

스포츠일반[제37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 최우수 지도자상 김미숙, “팀워크의 힘으로 일군 2연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