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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속 우정사업 정착 보람" 퇴임 앞둔 양병우 전주우체국장

“열과 성을 다한 40년의 공직생활 소중했습니다.”

 

오는 11월 1일자로 퇴임하는 양병우 (60) 전주우체국장은 “대과없이 공직생활을 마무리할수 있도록 성원과 협조를 아끼지 않은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감회를 피력했다.

 

양 국장은 지난 68년 3월 평택 우체국배치로 공직에 발을 디뎌 진안우체국장·전북체신청 감사관·김제우체국장·익산우체국장 등을 역임한뒤 2004년 12월부터 전주우체국장으로 재직해왔다.

 

공직생활중 가장 보람된 일과 관련, 양 국장은 “2005년말까지 전국 107개 광역우체국을 대상으로 한 우정사업 소속기관 경영평가에서 전주우체국이 1등급을 차지한 것과 도내 우체국중 2005년과 2006년 2년연속 경영혁신평가에서 1위에 오른 것등”이라고 꼽았다.

 

양국장은 "우체국이 이젠 우편과 금융업무 뿐만 아니라 일상 생활에 필요한 모든 업무를 처리할수 있는 원스톱 종합민원창구로서 역할을 하게 돼 긍지와 보람을 느낀다"면서 “퇴임후에도 복지증진에 기여하고 아름다운 미래를 열어가는 우정사업이 되도록 하는데 미력하나마 힘을 보태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양국장은 업무에 치밀하면서도 자상한 리더, 다양한 이벤트를 기획하는 아이디어가 넘치는 관리자라는게 후배들의 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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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동기 hongdk@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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