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암면 주민자치센터(위원장 장문엽)는 31일 경남 진해시 석동 주민자치센터를 찾아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운영, 석동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장문엽 위원장, 류명선 면장을 비롯한 주민자치위원, 공무원, 주민들은 직접 재배한 사과, 쌈배추, 한우, 오미자, 복분자 등 지역 농특산물 직거래 판매장을 운영, 진해시 석동 주민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장춘희 석동 주민자치센터 위원장은 “장수 농산물은 보기에도 좋을 뿐 아니라 맛과 향이 뛰어나고 무엇보다 오래 보관해도 맛이 오랫동안 유지되어 인기가 많다”며 “앞으로 직거래 장터를 활성화 해 번암면과 석동이 계속적으로 좋은 관계를 유지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번암면 주민자치센터는 지난 7월 20일 석동 주민자치센터와 자매결연을 맺고 지역축제에 초청행사를 갖는 등 활발한 교류활동을 전개해왔으며 앞으로도 장터운영을 비롯한 다양한 도농교류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