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급식 납품 식재료의 안정성 확보와 학생의 건강증진을 위해 학교급식 식재료에 대한 농산물 잔류농약 검사가 실시된다.
고창농산물품질관리원(소장 강형수)는 11월 한달동안 관내 초·중·고교의 학교급식용으로 납품되는 농산물에 대해 클로로피리포스 등 82개 성분의 잔류농약을 검사, 조사결과를 교육청에 통보하기로 했다고 1일 밝혔다.
강형수 소장은 “농식품 안전서비스 세잎큐(safe-Q) 시스템을 이용해 생산, 유통, 출하 각 단계별로 농약잔류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면서 “이외에도 중금속 등 유해물질을 대폭 확대해 소비자 건강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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