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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 줄잇는 전국 수학여행단에 강천산 '북적'

보성녹차~담양~순창 연계 테마여행 인기

순창 강천산에 몰려온 관광객들이 산을 오르내리고 있다. (desk@jjan.kr)

순창 강천산에 전국 각지에서 수학여행단이 몰리는 등 사계절 관광지로 급부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군에 따르면 최근들어 전남 보성 녹차-담양 메타세콰이어 가로수-순창 강천산을 연계한 테마여행 관광상품이 인기를 끌면서 전국의 초등학교, 유치원, 어린이집에서 현장학습차 강천산을 방문하는 횟수가 갈수록 늘고 있다는 것.

 

특히 이달초에 열린 장류축제를 전후해 군이 인근 광주, 전남지역 초ㆍ중ㆍ고등학교에 강천산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친 결과 광주ㆍ전남지역 초등학교와 유치원, 어린이집 방문객들이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도내 해안지역인 부안이나 군산지역의 초등학교, 유치원, 어린이집에서도 방문자가 꾸준히 늘고 있으며 전국 각지의 노인대학 단체 관광객도 갈수록 늘고 있다고 군 관계자는 밝혔다.

 

이같이 수학여행단이나 현장학습 단체관광객이 느는 이유는 “단풍철을 맞아 아기단풍 곱게 물든 아름다운 강천산 구경도 하고, 높이 40m의 병풍폭포나 120m 높이의 웅장한 구장군폭포, 성 테마공원 등 전국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훌륭한 관광자원이 많아 전국에서 관광객들이 몰리는 것 같다”고 군 관계자는 설명했다.

 

한편 순창 강천산은 올 한해 약 70만명 이상의 관광객이 다녀간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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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남근 lng6531@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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