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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 자원봉사센터 사랑의 김장담그기

무주군자원봉사센타(회장 오세득)와 새마을운동 무주군지회(지회장 김용환)은 지난 18일 무주지역의 불우이웃들을 위해 김장을 담기 행사를 갖고 이를 전달했다.

 

4일간 실시된 사랑의 김장담그기에서 봉사자들은 무주에서 생산된 무공해 배추와 양념을 정성스럽게 손질하고 맛있게 담궈 150여 가구 장애인과 소년소녀가장, 독거노인, 외국인가정에 전달했다.

 

매년 김치담아 어려운 이들을 돕고 있는 두단체는 무주군의 봉사단체들로 사랑의 김치담그기 외에도 노인 돌보미 등 다양한 봉사들을 펼치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전라북도 자원봉사종합센타 김기원 이사장은 “소리없는 봉사에 나선 단체 회원들은 천사의 마음”이라며 “유난히 추운 무주지역의 어려운 가족들이 정성들여 담근 김치를 먹으며 조금이나마 행복감을 느꼈으면 한다”고 말했다.

 

새마을지회 김용환 지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생각하고 봉사를 펼치는 헌신적인 사랑이 전국적으로 확산되길 바란다”며 “이행사에 함께 참여한 하이수 협의회장과 김정숙 부녀회장, 오세득 회장, 무주군청 장효순 계장 등 여러분에게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불우이웃돕기 사랑의 김장담그기 및 114물결운동 캠페인의 전국적인 확산을 위해 전라북도자원봉사센타 김기원 이사장은 이날 두 단체에 114 깃발을 전달했다.

 

김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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