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정읍시지회의 노인회관이 금붕동 새건물로 신축이전했다.
지난 23일 가진 노인회관 개관식에는 강광시장을 비롯 기관단체장과 노인회원 등 300여명이 참석, 신축이전을 축하했다.
노인회관은 7억7천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3550㎡의 부지에 연건축면적 501㎡ 규모 신축됐다. 1층은 사무실, 2층은 강당으로 노인대학이 운영되고 있다.
노인회관이 위치한 금붕동에는 현재 노인종합복지회관과 노인전문병원, 실비노인요양원등이 들어서 정읍시 노인복지타운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강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오늘 개관한 대한노인회 정읍시지회 사무실이 노인복지증진에 많은 기여를 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노인회관은 앞으로 지역 노인들을 대상으로 노인대학교 운영, 노인 일자리 창출 사업, 교양프로그램, 기타 노인복지와 관련된 사업을 추진하는 등 향후 노인복지관련 사업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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