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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 무주종합복지관 2주년 다채로운 발표회

무주종합복지관에서 한 노인이 그림그리기 건강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desk@jjan.kr)

무주종합복지관(관장 이현희)은 7일 개관 2주년 맞아 다채로운 발표회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이현희 종합복지관 관장을 비롯한 홍낙표 무주군수, 사회복지법인삼동회 김태희 이사장, 황정수 도의원, 이한승 군의원, 기관단체장 등 550여 명의 이용자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무주종합복지관은 이날 2년 동안 추진한 사업성과들을 돌아보고 앞으로의 비전을 제시했으며 작품전시, 종합복지프로그램 체험 등을 마련했다.

 

특히 복지관생들이 시설을 이용하면서 배운 생활체조와 태권댄스, 공연과 합창, 외국어 발표회는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현희 관장은 “앞으로 노인, 장애인, 여성을 아우르는 통합복지관으로서의 기능을 다해보다 나은 지역복지 실현을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홍낙표 무주군수는 “종합복지관은 지난 2005년 개관된 이래, 지역의 어르신들과 장애인, 그리고 여성들의 다양한 활동과 치료, 그리고 배움에 대한 욕구를 충족시키는데 큰 역할을 해왔다”며 “앞로도 계층에 맞는 눈높이 복지서비스의 실현으로 이용 주민들의 만족도를 꾸준히 높여 나가는데 주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무주종합복지관은 2005년 개관된 후 하루 200여 명이 이용하는 시설로 현재 500여 명이 등록, 신개념 토탈 복지시스템을 갖추고 총 20여 개의 다양한 건강·문화·교양 프로그램들을 통해 무주군의 노인복지, 장애인복지, 여성복지의 수준을 향상시키고 있다.

 

또 종합복지관 이용자들을 위한 프로그램 시간에 맞춰 마을별 무료 순환버스가 1일 2회 운행 중이며 참여주민들은 격주로 화요일과 목요일 이·미용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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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수 desk@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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