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민 서울방송(SBS) 보도제작1부장이 관훈클럽의 새 총무로 선출됐다.
관훈클럽(총무 이재호)은 26일 오후 6시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2007년도 정기총회를 열고 김 부장을 제55대 총무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현재 SBS 토론 ‘시시비비’의 진행하고 있는 김 신임 총무는 서울대 외교학과를 졸업하고 1984년 MBC에 기자로 입사한 뒤 1991년 SBS로 직장을 옮겨 파리특파원, 정치부장, 논설위원 등을 역임했다.
지난 1957년 창립된 관훈클럽은 언론 연구와 친목 도모를 위한 중견 언론인들의 단체로 현재 회원은 900여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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