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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즈 보컬그룹 테이크 식스, 4월 내한공연

수차례 내한공연을 한 인기 재즈 보컬그룹 테이크 식스(Take 6)가 4월15일 오후 8시 서울 역삼동 LG아트센터에서 내한공연을 펼친다.

 

테이크 식스는 그래미상에 15번이나 후보로 올라 8번 수상하는 등 1990년대 흑인 남자 보컬 그룹의 효시로 꼽힌다. 보이즈투멘, 올포원 등 다른 아카펠라 그룹이 존경하는 뮤지션으로 인정하는 베테랑 그룹이다.

 

이들은 공연에서 재즈에 기초한 화음으로 뛰어난 하모니를 구사한다. 솔, R&B 등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며 대중적 사운드를 만들어내고 있다.

 

1988년 데뷔한 이들은 데뷔 음반이 발매 수 주 만에 빌보드 컨템퍼러리 재즈 차트와 컨템퍼러리 크리스천 차트에서 10위권에 랭크되는 등 곧바로 크게 주목받았다. 아울러 TV 프로그램 '머피 브라운'의 삽입곡을 불러 스타덤에 올랐다. 이어 1990년대 '조인 더 밴드(Join The Band)' '브라더스(Brothers)' '소 쿨(So Cool)' 등 수작을 잇달아 발표해 당대 최고의 재즈 보컬 그룹으로 군림하고 있다.

 

신에 대한 사랑과 평화 등을 노래하며 많은 자선단체를 후원하고 있기도 하다.

 

관람료는 4만~10만 원. ☎ 1588-7890, 1544-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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