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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축전염병 방지 최선...정읍시 공수의 6명 위촉

정읍시가 지난 8일 시장실에서 인수공통전염병의 검진과 해외악성가축전염병의 유입방지 등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자 최봉열 공수의를 비롯한 6명의 개업수의사를 공수의로 위촉하고 위촉장을 수여했다.

 

2008년 한해 동안 정읍시 방역 업무를 수행할 공수의는 가축사육두수 및 지리적여건, 가축방역 사업계획 물량을 감안하여 담당지역을 구분한다.

 

공수의별 담당지역은 최봉열(칠보,산내,산외), 김형영(이평,덕천), 은연상(소성,고부,영원), 이춘호(신태인,정우,감곡), 김용태(태인,옹동), 김선명(북면,입암,동지역)이다.

 

이번에 공수의로 위촉된 수의사는 공수의별 담당지역 축산 농가의 수시 순찰을 통해 가축전염병 발생축 긴급방역조치, 예방접종, 채혈실시 등 방역사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국가 방역정책을 축산농가에 홍보하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한편 시 관계자에 따르면 “시 공수의로 지정된 수의사는 축산농가 예찰을 강화하여 전염병 의심축을 조기에 발견하고 신속히 대처하는 등 가축전염병 확산방지와 해외악성가축전염병의 청정화 유지에 총력을 기우려 나갈 방침이다”고 밝혔다.

 

 

손승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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