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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입대 하는 하하, 백지영·유리와 자선공연

다음 달 군입대를 앞둔 하하가 백지영·걸프렌즈의 유리와 자선단체 '오렌지 트리(Orange Tree)'를 결성했다. 첫 활동으로 2월2일 오후 5시 서울 연세대학교 대강당에서 '소아암환자 쾌유 기원 자선 콘서트'를 개최한다.

 

오렌지 트리는 세 가수가 소아암 환자, 미혼모 자녀 등 소외된 이웃을 돕고자 의기 투합한 자선단체. 이번 공연은 대중에게 받은 큰 사랑을 음악으로 보답하겠다는 취지이며 게스트로는 박상민, 슈퍼주니어, 데프콘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SK텔레콤과 네이트가 함께 하고 iHQ가 주관하는 이번 공연 티켓은 네이트 접속 및 특번(**486+네이트)을 통해 모바일 기부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해 제공된다. 가수들의 출연료는 물론, 행사 수익금 전액은 소아암 환자에게 기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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