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1·2일 LA 윌셔이벨 극장
가수 이소라와 성시경이 미국 LA를 센티멘털 시티로 만든다. ㈜좋은콘서트가 제작해 지난해 12월 3일간 2만8천 명의 관객을 모은 이소라 성시경의 조인트 공연 '센티멘털 시티(Sentimental City)'가 2월1~2일 오후 8시 LA 윌셔이벨 극장(The Wilshire E-bell Theatre)에서 열린다.
좋은콘서트 관계자는 "미국에서 처음 여는 공연임에도 현지 반응이 뜨거워 현지파트너도 고무돼 있다"며 "대사를 최대한 절제하고 노래의 향연으로 관객의 마음을 적시는 공연이란 점이 입소문을 통해 이미 알려졌다"고 말했다. 두 가수가 공연할 윌셔이벨 극장은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1천500석 규모의 공연장으로 한국 뮤지션들이 자주 찾는 곳이다. 올 봄에 각각 새 음반을 발표하는 이들은 미국 무대에서 신곡을 라이브로 처음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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