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향의 고장 김제에서 큰 임무를 수여 받아 어깨가 무겁지만 새로운 자세로 시민들과 함께 애향심 고취를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전북애향운동본부 제6대 김제지부장으로 취임한 김연수(68, 사진)지부장은 “사회의 가파른 변화속에 일부 시민들이 개인적·이기적인 사고방식으로 살아가고 있는 것 같아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면서 “애향이라는게 별것이 아니라 내고향을 사랑하고 내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축산물을 이용하는 것이 곧 애향이라고 생각하여 범 시민적으로 내고장 상품 팔아주기 운동을 펼칠 계획이다”고 말했다.
김 지부장은 “우리 김제는 예로부터 충효와 예향의 고장이자 숱한 선비들을 배출한 인심 좋은 고장이다”면서 “애향운동본부의 설립 취지에 맞게 시민들과 함께 내고향을 사랑하는 운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제3대 김제시의회 의원을 역임한 김 지부장은 적은 체구에도 불구하고 추진력이 타의 추종을 불허해 리틀 모택동이란 닉네임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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