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교도소(소장 류종하)는 29일 전주보호관찰소 정읍지소에서 관리하고 있는 보호관찰 청소년 등 42명을 초청, 소내를 둘러보게 했다. 청소년들은 이날 화상접견실, 방송통신대 학습관, 수용거실 등을 견학하면서 교정행정에 대한 이해를 늘리는 한편 준법의식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한 참가자는 “범죄행위에 따른 고통이 크다는 것을 다시 한번 실감했다”면서 “가정과 학교에 돌아가면 법과 질서를 잘 지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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