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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동향면향우회 진안 구릿골 공부방에 물품 기탁

재경동향면향우회(성창훈 회장)가 설을 앞둔 4일 고향인 동향면을 찾아 100만원 상당의 물품을 구릿골 공부방에 기탁, 훈훈함을 사고 있다.

 

이번 행사는 진안군청 정책기획단 마을만들기팀에서 주관하는 출향민 대상 고향사랑 프로그램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날 전달된 물품은 지난 2006년 10월에 문을 연 구릿골 공부방과 중학생 공부방에 전해져, 유용하게 쓰여질 예정이며, 출향인사와 지역 학생간 우의를 돈독히하는 매개물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성창훈 향우회장은 “평소 고향을 생각하는 마음은 컷으나, 지원할 수 있는 방법이나 통로는 많질 않았던 게 현실”이라며 “이런 터에 고향에서 이 같은 뜻 깊은 기회를 마련해 줘 그저 고마을 따름”이라고 전했다.

 

재경동향면향우회는 회원간 화합 도모와 고향발전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주기위해 지난 80년도에 발족했으며, 매년 면민의 날 등 지역행사 등에 참여, 후원을 해오고 있다.

 

이재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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