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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하이라이트] '그 여자가 무서워' 영림 집앞에서 기다리던 준철

JTV, 2월 11일(월), 오후 7시 20분.

백회장은 007가방을 열어 대봉투 3개를 꺼낸 뒤 경표와 은애, 그리고 정진, 김여사를 자신의 방으로 불러서는 각자의 몫에 대해 들려준다. 이어 그는 오늘로 재산분배에 대한 건은 모두 끝이라며 앞으로는 갈등이 없었으면 좋겠다고 이야기 한다.

 

잠시 후 경표는 은애에게 백회장이 이러는 건 영림의 의중이 작용한거라고 말한다. 한편, 백회장에게 전화를 걸어 바이어와의 약속 건을 보고하던 영림은 자신의 집 앞에서 오랫동안 기다리고 있는 준철을 발견한다. 이 때문에 영림은 놀라면서 준철이 그러면 그럴수록 자기 마음이 불편하다고 털어놓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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