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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하이라이트] '불한당' 오준 거짓말에 눈물 흘리고

JTV, 2월 14일(목), 오후 9시 55분.

달래와 헤어지기로 마음먹은 오준은 달래를 만나 진구아버지로부터 돈을 받았다고 거짓말을 한다.헤어지는 조건으로 돈을 받았다는 오준의 거짓말에 충격을 받은 달래는 눈물을 보이지 않으려고 등을 돌린 오준을 뒤로 한 채 자리를 뜬다. 진구를 찾아간 달래는 원하던 일을 이루어 기분이 좋겠다며 비아냥 거린다.

 

당황한 진구는 달래를 똑바로 쳐다 보지도 못하고 미안하다는 말만 반복한다.가슴아파 하는 달래의 모습을 본 순섬은 오준을 불러 달래 눈에서 눈물 나오는 일이 없게 하라고 화를 낸다. 순섬은 오준이 죽을 병에 걸렸다고 털어 놓자 눈앞이 캄캄해 진다.진구로부터 오준이 김노인의 돈을 거절했다는 사실을 들은 달래는 오준을 찾아간다.

 

김노인의 사무실에 간 달래는 오준이 김노인에게 돈을 요구하는 것을 듣게된다.종구를 살리기 위해 돈을 요구했다는 사실을 모르는 달래는 오준과 마주치자 다짜고짜 오준의 뺨을 후려 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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