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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아, 6번째 오리콘 앨범차트 연속 1위 기록

톱가수 보아가 일본 가요계의 새로운 기록을 세웠다.

 

지난달 27일 한일 양국에서 동시 발매된 6집 앨범 '더 페이스(THE FACE)'가 오리콘 일일차트 1위에 이어 10일자 주간차트에서 당당하게 정상을 밟아 데뷔 앨범부터 줄곧 음반판매순위 1위를 지켜냈다.

 

4일자 오리콘뉴스는 앨범 '더 페이스'가 발매 첫 주에 11만1천 장을 판매, 10일자 오리콘 앨범차트 1위를 차지해 '오리지널앨범 1집부터 연속 1위 기록' 부문에서 하마사키 아유미의 8장에 이어 역대 2위에 올랐다고 전했다.

 

2001년 5월 싱글 '아이디;피스 비(ID;Peace B)'로 일본 대중음악계에 정식 데뷔한 보아는 현재까지 일본 현지에서 24장의 싱글, 6장의 정규 앨범, 1장의 베스트 앨범 등을 선보였다.

 

2002년 3월 발표한 첫 정규 앨범 '리슨 투 마이 하트(LISTEN TO MY HEART)'부터 2집 '발렌티(VALENTI)', 3집 '러브 앤 어니스티(LOVE & HONESTY)', 4집 '아웃그로(OUTGROW)', 5집 '메이드 인 트웬티(MADE IN TWENTY)'에 '더 페이스'까지 6장의 정규 앨범과 베스트 앨범 '베스트 오브 솔(BEST OF SOUL)' 등 7장의 앨범을 연속으로 오리콘 앨범차트 1위에 올려놓았으며, 싱글까지 합하면 통산 11번이나 정상을 밟는 저력을 발휘하고 있다.

 

한편 재닛 잭슨(47)의 앨범 'Discipline'과 마이클 잭슨(48)의 앨범 'Thriller 25th Anniversary Expanded Edition'이 각각 9위와 10위를 차지해 잭슨 남매가 사이좋게 톱10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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