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공의 날 기념 꾸준한 제품개발, 지역상권 보호 업적
진영웅 (주)진영 대표이사와 강은하 (주)전주메세지 대표이사가 제35회 상공의 날 유공자로 선정돼 지식경제부장관상을 받는다.
상공의 날 유공자 표창은 대한상공회의소와 전국경제인연합회 한국무역협회 중소기업중앙회가 공동으로 기업이념이 투철하고 경영합리호를 통해 경쟁력을 쌓아가고 있는 모범 상공인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35년째 소폭직물 업체를 운영해온 진영웅 대표는 새로운 원자재와 디자인개발로 제품 영역을 확장해왔으며, 내수시장뿐 아니라 수출확대에도 기여해왔다. 특히 진 대표는 지역 주민 고용과 지역사회 봉사활동 등을 통해 지역사회 화합을 이끌어내고 있으며, 바른 노사문화를 정립해 노사분규없는 사업장을 만들어왔다.
강은하 대표는 대기업의 지방시장 잠식속에서도 토착 사업장의 명맥을 유지하며, 지역 상권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공동화되는 도심에 지점을 잇따라 개설하며 다른 업종과의 협력마케팅을 벌이는 등 지역상권 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시상은 오는 19일 오전 11시 서울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개최되는 제35회 상공의 날 기념식에서 거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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