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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돈나, 레너드 코헨 등 로큰롤 명예의 전당 입성

팝 스타 마돈나, 레너드 코헨, 록 가수 존 멜렌캠프, 록 그룹 데이브 클라크 파이브, 벤처스 등이 로큰롤 명예의 전당(RRHF)에 헌액된다.

 

11일 로이터 등 외신에 따르면 이들은 600명의 음악 산업 관계자와 도나 서머 등 음악가에 의해 RRHF 헌액 대상자로 뽑혔다. 데뷔 음반을 발매한 후 25년이 지난 록 음악 뮤지션은 RRHF에 입성할 후보가 될 수 있다.

 

로큰롤 명예의 전당 재단 이사장인 조엘 페레스먼은 "올해 RRHF 헌액자들은 각자의 장르에서 독특하고 영향력 있는 음악을 선보인 개척자들"이라면서 "이들은 로큰롤 음악의 다양성을 잘 드러냈다"고 말했다.

 

1982년 데뷔한 마돈나는 자유분방한 성적 이미지를 앞세워 최고의 팝스타로 군림했다. '라이크 어 버진(Like A Virgin)' '후스 댓 걸(Who's That Girl)' 등을 히트시키며 전 세계에서 2억 장이 넘는 음반을 팔았다.

 

소설가이자 시인인 싱어송라이터 레너드 코헨은 캐나다 출신으로 문학적인 가사와 음울한 음색으로 많은 팬의 사랑을 받았다. '페이머스 블루 레인코트(Famous Blue Raincoat)' 등의 뛰어난 곡을 발표했다.

 

영국 출신의 데이브 클라크 파이브는 1960년대 인기를 끈 밴드로 '글래드 올 오버(Glad All Over)' 등의 히트곡을 보유하고 있다. 리드 싱어인 마이크 스미스는 지난달 폐렴으로 세상을 떠났다.

 

1976년 데뷔한 존 멜렌캠프는 거칠고 투박한 이미지 때문에 '록계의 제임스 딘'이라고 불리며, 벤처스는 '파이프라인' '워크 돈트 런' 등 경음악 연주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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