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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하이라이트] '온에어' 맞편성 드라마 관련 노발대발

JTV, 3월 19일(수), 밤 9시 55분.

경민과의 약속이 실은 승아의 미팅 자리였단 것을 안 영은은 자리를 박차고 나가던 참에 기준과 마주친다.반가워하는 기준과 영은의 모습을 보며 승아와 경민은 묘한 기분에 휩싸인다.

 

작업실에서 나가란 말에 괘념치 않고 버팅이던 경민은 결국 영은과 새로운 기획안을 만들어 내지만 강국장은 이런 기획안으로 300억짜리 블록버스터 기획인 타 방송국의 맞편성 드라마 <해녀 심청> 을 이길 수 있겠냐며 노발대발한다.

 

한편, 기준은 <티켓 투 더 문> 과 맞편성 되는 드라마 두 개 중 어느 드라마에 승아를 출연시킬 지 고심하고, 승아는 기준과 영은에 대한 반발심으로 <해녀 심청> 제작진과 미팅을 결정한다. 급박하게 돌아가는 상황 속에서 경민과 영은은 <티켓 투 더 문> 의 여주인공을 캐스팅하기 위해 톱 A급 여배우들과의 미팅을 줄기차게 이어가며 예상 못한 상황들에 당황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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