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관광체육부·道·군 관계자 현안업무 토의
태권도공원조성사업이 유관기관 간 업무조정과 협조로 가속이 붙을 전망이다.
무주군은 25일 신용선 사무관 문화관광체육부, 정창수 팀장 태권도진흥재단, 백규인 과장 전라북도,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청 대회의실에서 회의를 갖고,기관별로 제시한 현안들과 업무조정사항 등을 토의했다.
지난해 태권도특별법 제정과 사업비 확정 등으로 활기를 띠고 있는 사업은 지반조사 및 민자유치용역을 완료하고 토지 매입을 진행 중인상태로, 6,009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2,314,213㎡ 규모로 조성되는 태권도공원은 내년 9월에 착공,태권도체험관과 추모관,경기장,각종 편의시설 등을 갖추고 공공부문은 오는2013년과,만자부문은 오는2017년 완공될 예정이다.
군 담당자는"올해 각종 영향평가를 비롯해 마스터플랜을 확정짓고,기본계회수립에서 변경과 승인,고시 등이 추진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참석자들은 오는2009년도 세계태권도한마당대회 유치건과 제2회 세계태권도문화엑스포 개최와 관련된 사항에 대해서도 논의했으며, 설천면 태권도공원 조성지를 방문 및 전망대를 둘러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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