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현장중심 치안서비스"
" 백제가요 정읍사, 갑오동학농민혁명의 정신이 면면히 살아 숨쉬는 애향애족의 고장, 정읍에서 근무하게 돼 영광스럽습니다. 시민들이 부당하면서도 억울한 일을 당하지 않도록 업무처리에 공정성을 기하겠습니다. 직원들에게는 인사상의 불이익을 당하지 않도록 노력하겠습니다."
25일 취임식을 가진 강인철 신임 정읍경찰서장은 " 시민을 섬기는 자세로 근무하겠다"며 "시민과 아픔을 함께하고 먼저 찾아가는 현장중심의 치안서비스로 시민들로부터 사랑과 호응을 받는 열린경찰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경찰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본분과 책임을 다할때 시민들이 우리들에게 신뢰를 보낼 것"이라고 강조한 신임 강인철 서장은 " 직원간의 화합과 단결을 통해 활기찬 정읍경찰서를 만들겠다"고.
전주출신으로 전라중과 전주고, 서강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재원인 강인철 신임 서장은 사법고시에 합격한후 지난 95년 경정으로 경찰에 입문한 화려한 경력을 가지고 있다. 지난 2006년 총경 승진후 전남 무안서장과 경찰청 규제개혁법무과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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