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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 강천산 봄을 알리는 소리 '개골개골'

봄 맞이 관광객 유혹

25일 순창 강천산에 생태체험학습을 위해 나온 아이들이 개구리를 보며 즐거워하고 있다. (desk@jjan.kr)

순창 강천산에 봄을 알리는 개구리 울음소리가 울려퍼지며 관광객들을 유혹하고 있다.

 

25일 생태 체험학습차 강천산을 찾은 어린이들이 맑고 깨끗한 강천산 계곡에서 팔딱팔딱 뛰노는 개구리들을 보며 마냥 신기해하고 즐거워하고 있다.

 

순창 강천산은 깊지않은 계곡과 잘 정비된 산책로, 숲속 맑은 공기를 흠뻑 마실 수 있는 산림욕장을 비롯 음이온 가득한 폭포수에 이르기까지 볼거리 즐길거리 가득해 연중 가족단위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고 있다.

 

최근 본격적인 봄을 맞아 겨울잠에서 깨어난 개구리들이 귀가 따갑도록 울어대며 관광객들에게 청정 자연환경을 노래하고 있다.

 

특히 강찬산은 환경오염과 무분별한 포획, 봄 가뭄 등으로 갈수록 개체수가 줄어들고 있는 토종개구리의 복원을 위해 지난 2003년부터 개구리 보호시설을 운영해오면서 개구리 서식가능지역, 계곡 등에 방사해 먹이사슬에 의한 생태계 복원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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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남근 lng6531@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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