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베토벤 바이러스' 출연
배우 김명민과 이지아가 오케스트라 단원들의 이야기를 다룬 음악 드라마의 주인공으로 호흡을 맞춘다.
2일 두 사람의 소속사에 따르면 김명민은 올 하반기 MBC TV에서 방송할 예정인 드라마 '베토벤 바이러스(극본 홍진아ㆍ홍자람, 연출 이재규)의 주인공인 오케스트라 마에스트로 강건우 역을 맡았다. 그로서는 지난해 초 드라마 '하얀 거탑' 이후 첫 드라마 출연인 셈이다.
김명민의 상대 역으로는 '태왕사신기'에서 열연한 신인 이지아가 낙점됐다. 이지아는 이 드라마에서 바이올리니스트 두루미 역을 맡게 돼 클래식 공부와 바이올린레슨을 받으며 촬영 준비를 하고 있다.
드라마는 오케스트라를 결성한 후 고군분투하는 단원들의 이야기를 담을 예정이다. '다모' '패션 70'에서 세련된 연출 솜씨를 선보였던 이재규 PD가 메가폰을 잡았으며, '오버더레인보우' 등을 집필한 홍진아, 홍자람 작가가 대본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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