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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 전자상거래 활성화 사업 추진

신선농산물 등 인터넷 판매 택배비 지원

고창군이 지역 농산물 판매촉진을 위한 '전자상거래 활성화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고창군은 14일 고향쌀 판매 전자상거래 활성화와 홍보판촉을 위해 예산 1억4100백만원을 들여 인터넷 판매 택배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 택배 건수는 모두 4만5500건에 달한다.

 

특히 군은 신선 농산물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을 위해 신선농산물 전자상거래 판매까지 택배비 지원을 확대키로 했으며 올해 예산 2000만원을 별도로 편성, 소비자와 직거래에 소요되는 택배 2만건을 별도로 지원한다고 발표했다.

 

지원대상은 고창 관내에 주소와 거소를 둔 농업인으로 자신이 직접 생산, 판매하는 농업인으로 지원 품목은 신선농산물에 한정하며, 가공 완제품은 제외된다.

 

택배비 지원은 특정농가에 편중되지 않도록 지난해와 올해 농가별 택배 판매 실적에 비례하여 최저 15만원에서 최고 100만원 이하로 제한, 예산의 범위내에서 농가가 부담한 1회 택배비용의 30%정도를 지원한다. 지원을 받고자하는 농가는 읍·면 산업경제담당을 방문, 증빙자료를 첨부한 지원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임용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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