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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 참 살기좋은 마을 가꾸기 7곳 선정

무장 전통예절·성송 왕버들 나무숲 등

고창군은 23일 참살기좋은 마을가꾸기 사업을 공모, 심의한 결과 '무장 향교 활성화 및 전통예절마을 가꾸기'를 내건 무장 교촌마을을 대상으로 선정하는 등 모두 7개 마을을 선정했다. 무장 교촌마을에는 사업비 5000만원이 지원된다.

 

또 성송 하고리 마을의 '왕버들 나무숲 기분 좋은길 만들기'가 최우수로 선정돼 4000만원을 지원받으며 부안 안현마을(400년 전통의 불가마로 구워 낸 육명생산의 재현), 아산 반암마을(아름다운 인천강 전통체험놀이), 고수 연동마을(시서화 모정으로의 초대), 대산 상금리(상금리 고인돌군 산책로 개설), 심원 궁산마을(자연 지형을 활용한 할뫼 마을가꾸기) 등 5곳은 우수마을로 선정돼 각각 3000만원을 지원받는다.

 

군은 오는 10월까지 사업을 마무리, 마을의 숨어있는 보물을 찾아줌과 동시에 지역의 브랜드가치를 높여 지역소득 창출 기반으로 최대한 활용한다는 복안이다.

 

한편 고창군은 지난해 행정안전부 주관 콘테스트에서 고창읍 도산마을과 부안면 진마마을이 금상과 은상에 선정돼 상사업비 8천만원을 받는등 전국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기도 했다.

 

임용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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