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어버이 날을 맞아 진안군이 전문노인요양원에 입소해 있는 어르신들을 위해 행복한 만남의 시간을 마련했다.
이날 행사는 입소노인 가족, 송영선 군수, 김정흠 의장, 사회복지협의체 송상모 위원장 등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전통무용, 스포츠댄스, 제일어린이집 원아들의 재롱잔치 등 알차게 꾸며졌다.
특히 송 군수와 진안노인전문요양원 종사자 전원은 전통 한복을 입고 어르신들께 카네이션을 달아 들이고 큰절을 올려 감동스런 장면을 연출해 냈다.
한편 진안노인전문요양원은 무의탁 어르신을 포함한 치매, 중풍 등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에게 쾌적한 환경제공과 함께 전문적인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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