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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해리면 농업인상담소 준공

고창군 해리면 농업인상담소 준공식이 지난 9일 이강수 군수를 비롯한 기관단체장, 농업인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해리면 농업인상담소는 1억2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대지면적 660㎡ 건축면적 100㎡에 1층 건물로 시공됐으며 앞으로 영농교육장과 상담실 등으로 활용된다.

 

해리 상담소는 지난 97년부터 고창해풍고추축제를 시작하여 지난해까지 11회를 개최하였으며 고추특성화 지역으로 발전시키는 견인차 역할을 다하고 있으며 서해바다와 연계한 농수산업화를 도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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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용묵 desk@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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