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보건소는 26일 제63회 구강보건의날을 맞아 고창병원 현관 쉼터에서 지역주민과 병원내 입원 및 외래환자 500여명을 대상으로 '금연과 구강 건강을 한자리에'캠페인을 벌였다.
보건소는 이날 흡연자들의 일산화탄소를 측정, 흡연의 심각성을 깨닫게 하는 한편 각종 건강에 관한 홍보물을 배부, 병원은 물론 주민들을 대상으로 금연실천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앞장섰다.
한편 보건소는 고창병원에 금연상담사를 매주 한차례 파견, 담배연기없는 깨끗한 병원만들기 사업을 펼치는 등 금연클리닉 프로젝트를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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