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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 쌀 브랜드 육성 위해 시설현대화

농협통합 RPC, 22억 들여 설비 마련 준공식

'황토배기 쌀' 생산을 위한 시설현대화 현장에 관계자들이 나와 둘러보고 있다. (desk@jjan.kr)

고창 농협통합 RPC(대표 허기섭)가 현대화된 생산라인 시설을 갖추고 고품질 브랜드 '황토배기 쌀'을 본격 생산한다.

 

고창 농협통합 RPC는 최근 사업비 22억원을 들여 무장면에 황토배기쌀 브랜드 육성을 위한 시설현대화 설비를 마치고 준공식을 가졌다.

 

이번 사업은 고창 농협통합 RPC가 지난해 농림수산식품부로부터 고품질 쌀 브랜드 육성사업 브랜드 경영체로 선정된 뒤 추진해온 것. 현미색체선별기를 비롯해 세라믹정미기, 로봇자동적재기 등 23종의 자동화된 가공기계류와 계량, 제현 및 도정수율이 자동으로 판정 처리되고 품질을 객관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품질분석기 등 GAP인증을 받을 수 있는 현대화된 기계시설이 들어섰다.

 

이에 따라 브랜드 경영체와 농업인과의 조직화는 물론 품종의 단일화 및 품질관리 등이 체계적으로 추진할 수 있게 돼 고품질 브랜드 쌀을 가공, 농가소득 증대에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허기섭 대표는 이날 "품질관리부터 마케팅에 이르기까지 체계화, 황토배기쌀이 우리나라 식탁을 대표하는 쌀로 키우고 쌀시장의 전면개방 속에서도 살아남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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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묵 desk@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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