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은행장 홍성주)이 9일부터 '아메리칸 익스프레스(American Express) 여행자수표(T/C)'를 판매한다. 비자본부의 국내 여행자수표 사업 철수로 비자 여행자수표 판매가 중단됨에 따라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뱅크와 여행자수표 판매대행 계약을 맺고 시행에 들어가는 것이다.
전북은행 관계자는 "기존 비자 여행자수표의 경우 미국 달러(USD)와 유럽 유로(EUR)에 국한되었지만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여행자수표는 캐나다 달러(CAD), 호주 달러(AUD), 일본 엔화(JPY)를 추가한 5개 통화를 판매한다"고 밝혔다.
여행자 수표는 전북은행 영업점에서 취급하며, 자세한 내용은 여행자수표 웹 사이트(http://www.americanexpress.com/korea)나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서울지점(02-399-2915)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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