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방경찰청서 범도민치안협의회 개최
법질서 확립을 위한 '범도민 치안협의회(위원장 김완주)'는 16일 전북지방경찰청 5층 대회의실에서 2차 회의를 열고 유공자 표창을 한 뒤 추진성과 보고·운영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범도민 치안협의회는 지난 3월 도내 법질서 확립으로 지역경제의 발전을 꾀하기 위해 민·관·경 치안협력체로 만들어졌으며, 이날 유공자 15명에게 도지사·도의장 등의 표창을 수여했다. 협의회는 이어 그동안 언론·경찰 등 각계각층에서 교통·기초질서 지키기 캠페인 등을 전개해 5대범죄·교통사고 등이 감소했다고 밝히면서, 앞으로 '편안한 전북만들기'를 실현하기 위해 분야별로 6개의 실천과제를 선정하고 세부추진계획을 마련하기로 결정했다.
이날 회의에는 김완주 도지사, 도의회 김병곤 의장, 최규호 교육감, 광주지방노동청 최재구 지청장, 전북경찰청 김철주 청장, 전북일보 김남곤 사장, 전북애향운동본부 임병찬 총재, 한국농업경영인 전북연합회 김선태 회장, 전북여성단체협의회 강원자 회장, 전북지구청년회의소 김부강 지구회장, 국제라이온스협회 355-E지구 김재수 차기총재, 국제로타리 3670지구 윤여봉 차기총재, 전북교통단체연합회 박정기 회장, 전북모범운전자연합회 염인수 회장 등 협의회 위원을 비롯해 경찰청 법질서 태스크포스팀과 표창대상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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