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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 급식관계자 안전교육

무주 교육청(교육장 유택열)은 지난 21일 무주, 진안, 장수지역 초·중·고 학교 급식관계자인 식재료 납품업체 60여명과 조리종사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무주중학교에서 식중독 예방을 위한 위생,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학교급식의 질 향상과 식재료 안전성 확보를 위해 실시된 이번 학교급식관계자 위생교육은 식재료 납품업체를 대상으로 식품 취급 및 공급의 위생 방안, HACCP, 납품업체의 자격 기준과 준수사항 등 안전한 식품공급을 강조했고, 조리종사자에게는 개인위생, HACCP에 따른 급식공정의 위생관리, 식중독 예방 관리 등 직무의 전문성 함양을 위한 교육이 이루어졌다.

 

이날 유택열 교육장은 "학생들의 건강은 안전한 식품관리와 철저한 위생관리를 통해서 지켜질 수 있다"며 "위생적으로 만족감을 줄 수 있는 급식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는 당부를 했다.

 

이번 학교급식관계자 위생교육을 통하여 식재료 납품업자 및 조리실무자의 학교급식에 대한 실천적인 위생의식을 높임으로써 안전하고 맛있는 급식을 제공하고, 학생과 학부모의 만족도 역시 상승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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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신 desk@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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