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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담호 수질보존 관련 민관 협력방안 간담회

전국 최초로 주민자율에 의해 관리되고 있는 용담호 수질보존의 극대화를 위해 진안지역 민·관이 만나 그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용담호수질개선진안군주민협의회 주최로 23일 군민자치센터 3층 회의실에서 열린 '용담호 수질관련 민관협력방안 간담회'에는 군청 5개 과장과 수질관리위원회 등 10개 단체 50여 명이 자리를 같이했다.

 

이 자리에서 해당 과장들은 용담댐 수질보존과 관련해 그동안 추진해 왔던 사업계획 및 현황을 보고한 뒤 배석자들로부터 많은 의견을 청취했다.

 

추진상황 설명에 이은 협력방안 논의에서는 △자율운동지역과 상수원보호구역이 동급의 규제지역 △상수원보호구역에 상응하는 규제내지 자제할 사항 등에 대해 중점 토론이 있었다.

 

이날 간담회에선 민관이 자율운동실천의지를 보여줘야 할 필요성을 비롯, 사전입지 상담제 운영, 지역주민 단체 설명회 개최 등이 논점이 됐다.

 

송영선 군수는 격려사에서 "부서별 추진사업 추진에 있어 수질관련 단체와 협조체계가 필요, 이번 간담회를 마련케 됐다"면서 "이를 통해 민관이 서로 협력해 신뢰를 구축, 용담호 자율관리를 위한 보다 더 발전된 방향으로 성과를 얻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환경보호과는 그린빌리지사업을, 농업경제과는 어업계관리, 문화관광과는 도화동산 조성, 재난관리과는 하천정비계획, 산림자원과는 수원함양림조성, 주민협의회는 주민계도 업무 등을 각기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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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문 sandak7@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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