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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 재향군인회 6·25 58돌 행사

고창 재향군인회(회장 심재규)는 23일 호국보훈의달을 맞아 이강수 군수와 장세영 군의회의장, 박종은 고창교육장, 유관기관 단체장, 6.25 참전유공자, 상이군경회, 무공수훈자회, 전몰군경미망인회, 재향군인회원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리국악당에서 6.25전쟁 제58주년 기념행사를 가졌다.

 

심재규 회장은 이날 "오늘날 우리 사회의 안녕은 6.25 참전유공자의 희생이 있었기에 가능한 만큼 그들과 유가족의 명예를 지킬 수 있도록 후손들이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으며 이강수 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그 분들의 값진 희생이 헛되지 않고 보람 있는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우리 모두 한마음 한뜻으로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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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용묵 desk@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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