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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보건소 23일 개관

재활치료실 등 갖춰

고창군 보건소가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23일 문을 열었다. (desk@jjan.kr)

고창군보건소가 고창읍 율계리 101번지 고창종합사회복지관 앞에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2396㎡규모로 신축, 주민들에게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었다.

 

23일 고창군보건소는 김완주 도지사, 이강수 군수, 장세영 군의회 의장, 임동규·고석원 도의원, 유관기관 단체장, 지역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갖고 본격 의료서비스에 들어갔다.

 

그동안 종합복지회관과 연계하여 지역 주민의 기대를 모아 왔던 신축보건소는 물리치료실, 재활치료실, 건강증진실, 아토피상담실 등 총 28개실로 구성되어 있다.

 

군은 신축 보건소와 약국과의 거리가 멀어 이용하는 군민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의약분업지정기관을 해제하여 보건소에서 직접 처방과 투약을 동시에 실시하여 주민 불편을 최소화 할 계획이다.

 

한편 보건소는 농번기 농민들의 편의를 위하여 8시부터 조기진료를 실시하고 직장인과 지역주민을 위하여 건강증진실 운영도 밤 9시까지 연장 운영할 계획이다.

 

임용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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