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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마을만들기 대학 개설…실무교육 위주 진행

마을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실무교육 위주로 진행될 진안군 마을만들기대학이 개설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진안군 으뜸마을 및 사업추진 마을, 마을간사, 추진위원장 등 40명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마을만들기대학은 오는 7월 23일까지 매주 수요일 총 5차례에 걸쳐 약초연구회 건물 2층 예식장에서 운영된다.

 

(주)이장이 진행을 맡은 이 대학은 △마을사업 추진의 방법 △마을규약 제정, 마을회의 진행방법 △주민조직과 관계의 리더십 △생태건축과 에너지 자립 △마을사업 관련법의 이해 등을 교육한다.

 

특히 마을만들기대학은 마을만들기의 철학과 실사구시형 기술적 방법론에 대한 집중 학습으로 지난 2001년부터 독자 추진돼 왔던 으뜸마을가꾸기사업의 효율화를 꾀한다는 방침이다.

 

이 대학은 이를 위해 나열식 강의를 지향하고 마을만들기에 꼭 필요한 주제를 선정, 교육효과를 높임은 물론 으뜸마을만들기 2단계 발전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과 맥을 같이하도록 교육과정을 설계할 예정.

 

아울러 교육 후 정량적, 정성적 교육평가를 실시해 이 대학의 지속적 추진을 뒷받침할 수 있는 자료 축적과 함께 강의와 토론 등을 적절히 설계, 참여형 교육을 추진하기로 했다.

 

구자인 마을만들기 팀장은 "으뜸마을가꾸기 사업의 성과가 널리 알려지면서 이를 배우고자하는 지자체와 단체 등이 증가하는 추세"라며 "마을만들기 지역리더의 집중 육성으로 내발적 성장동력을 확보할 생각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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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문 sandak7@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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