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 요양·목욕·간호 단기보호 등 서비스
하늘내 노인복지센터(원장 이경재)는 지난 4일 장수 천천면 월곡리에서 치매, 중풍 등 노인성질환 노인들을 위한 '하늘내 장기요양기관' 개원식을 가졌다.
이날 개원식에는 장재영 군수를 비롯해 김명수 도의원, 정영모 천천면장, 신운철 계북면장, 박성근 장계농협조합장, 진안동부교회 박진성 목사, 지역주민 등 80여명이 참석해 개원을 축하했다.
하늘내 장기요양기관은 지난 1일부터 노인장기요양보험이 실시됨에 따라 방문요양, 방문목욕, 방문간호, 주·야간 단기보호서비스, 복지용구사업소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이날 이경재 원장(현 월곡교회 목사)은 "어려운 이웃과 노인복지에 관심을 갖고 지역 어르신을 섬기고 있다"며 "진정한 서비스는 이제부터라는 마음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최선을 다해 섬기며 돌보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늘내 노인복지센터는 지난 2002년부터 도시락배달사업, 경노잔치, 효도잔치, 생신 찾아드리기, 김장김치나누기, 사랑의 빨래방사업 등 독거노인을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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