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역 사회인 야구대회인 스타리그 전반기 올스타전이 열린 가운데 전주시청 피전스와 위더스로 꾸려진 서군이 우승컵을 안았다.
지난 5일 전주종합경기장 야구장에서 선수와 가족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올스타전에는 전주시청 이강안 기획조정국장과 이마트 전주점장이 참석, 각가 시타와 시구를 하며 참가 선수들을 격려했다.
이날 올스타전은 전반기 리그 1, 2위 팀인 전주시청 피전스와 위더스가 서군, 3~5위 팀인 검찰청과 이마트 및 삼성자동차가 동군을 꾸렸으며 각 팀에서 선발된 우수선수들이 수준높은 경기를 치뤘다.
경기는 5대 4로 종료됐으며 서군이 한 점차로 동군을 이기고 우승컵을 안았다.
스타리그는 도내 직장인들로 구성된 5개 팀이 참여, 지난 3월부터 전반기 경기를 소화했으며 이달 중순부터 하반기 레이스가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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