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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휴양커뮤니티 실현 앞장"

유영만 신임 무주 부군수

유영만 무주부군수(57)가 지난 10일 취임식을 가졌다.

 

유 부군수는 이날 취임사를 통해"태권도공원과 기업도시, 반딧불축제 등 무주는 대한민국에서 성장 잠재력이 가장 큰 곳"이라며 "무주가 지향하고 있는 글로벌휴양커뮤니티를 실현해내기 위해 맡은 바 소임을 다하겠다"고말했다.

 

그는 이어 "민선 4기의 공약사항을 점검, 추진에 만전을 기할 것과 결재권 이임 등 실과장들이 소신을 가지고 업무에 매진할 수 있도록 분위기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유 부군수는 부드러운 친화력을 바탕으로 선후배간의 신망이 두터울 뿐만 아니라 꼼꼼한 일처리로 정평이 나있다.

 

부안 태생으로 전주고와 전북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지난 1980년 무주 설천면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해 총무처 감사관실과 행정자치부 인사국, 도 공무교육원 수석교수 등을 지냈다. 가족으로는 부인 김은희 씨와 2남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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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신 desk@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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