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기사 다음기사
UPDATE 2025-11-08 04:43 (Sat)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스포츠 chevron_right 축구
일반기사

"베이징올림픽 최고 기대주 세대교체 대표주자 이청용"

축구팬 설문조사 31%로 1위

한국 축구팬은 2008 베이징올림픽에서 이청용(20.서울)의 활약에 가장 큰 기대를 걸고 있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축구월간지 베스트일레븐이 해외축구사이트 사커라인과 지난 7일부터 16일까지 공동 실시한 '2008 베이징올림픽에서 활약이 가장 기대되는 선수는?'이라는 주제의 설문조사 결과 미드필더 이청용이 총 투표자 1천190명 중 374명(31.4%)의 선택을 받아 1위를 차지했다.

 

베스트일레븐은 이청용이 올해 A대표팀 데뷔전까지 성공적으로 치르며 한국축구 세대교체의 대표주자로 떠올랐고, K-리그에서도 꾸준한 활약을 해왔기 때문으로 풀이했다.

 

같은 팀에서 활약 중인 기성용(19)은 13.1%(156명)의 표를 얻어 2위에 뽑혔다.

 

아쉽게 18명 최종엔트리에 들지 못하고 예비명단에만 포함된 공격수 서동현(23.수원)이 11.8%(140명)로 3위에 올랐다.

 

4위는 24세 이상 와일드카드로 이번 올림픽에 출전하는 김동진(26.제니트)에게 돌아갔고, 최근 대표팀은 물론 소속팀에서도 득점포를 가동하지 못하고 있는 박주영(23.서울)은 5위에 머물렀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다른기사보기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 400
스포츠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