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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 총장기 도내고교동아리 축구 25일 개막

제9회 전주대 총장기 전북도내고교동아리 축구대회가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전주대 잔디구장과 보조경기장에서 열린다.

 

전주대 체육부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33개팀이 참여해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대회는 개인성적에 따라 최우수선수상, 우수선수상, 수비상, 지도교사상 등을 수여하며 경기는 FIFA의 규칙에 따른다.

 

지난해 8회 대회에는 32개팀이 참여해 군산제일고가 2년 연속 우승을 차지했으며 호남고가 준우승을 했었다.

 

이남식 총장은 "많은 축구인들과 관계자들이 전주대 축구에 쏟아부은 열정과 숱한 땀이 있었기에 전주대학교가 축구 명문의 명성을 얻었고 전주대 재학생이 주축인 EM코리아팀이 K3리그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며 "체육학부에 축구전공을 개설하여 운영하는 등 이제 축구의 명문답게 고등학교 동아리 선수들이 맘껏 기량을 펼치고 축구에 대한 애정을 풀어갈 수 있는 최고의 장을 만들었다"고 말했다.

 

전주대는 지난 1985년 축구부를 창단했으며 전 국가대표 이요셉 선수 등 맣은 국가대표와 우수선수를 배출해 왔다. 전주대 축구부는 전국대학 축구선수권대회 우승, 전국체육대회 우승 등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왔으며 지난 4월에는 전국 67개 팀이 참가한 제44회 춘계대학축구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또한 정진혁 축구클럽 등 축구인의 인적 기반이 튼튼하고, 인조구장과 잔디구장 등 축구 인프라를 구축해 명성을 높여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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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훈 desk@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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