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도 이제는 자격증 시대."
26일 고창군에 따르면 한국산업인력관리공단에서 실시한 유기농업기능사 자격 필기시험에서 관내 농업인 36명이 응시, 72%인 26명이 합격했다.
이처럼 높은 합격률은 군농업기술센터가 지난 2월부터 관내 농업인 40명을 대상으로 매주 화요일 저녁 7시부터 10까지 자체강사를 활용하여 교육을 실시한 덕분.
농업기술센터는 앞으로 1차 협격자를 대상으로 2차 실기시험에 대비한 교육을 다음달 23일부터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교육에서는 자체강사는 물론 외부 전문강사를 초빙, 맞춤형 실습교육을 진행, 최종 합격률을 제고할 방침이다.
한편 고창군은 유기농업기능사 자격증을 취득한 농가를 대상으로 연합회를 창립, 친환경농산물 생산 대표 주자로 육성한다는 구상이며 내년에도 더 많은 농업인이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새로운 농업의 자격증 시대를 열어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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