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현대모터스축구단(단장 이철근)이 브라질 출신 공격수 루이스를 영입하며 공격력을 한층 높였다.
이번에 전북현대 유니폼을 입게 된 루이스는 172㎝, 70㎏의 체격으로 브라질 명문 바스코다가마와 팔메이라스, 나시오날 등에서 활약한 뛰어난 공격수라는 평이다. 루이스는 또 게임메이커로서 볼배급이 좋고 발이 빨라 그간 지적돼 온 전북현대의 공격형 미드필더 부재를 해결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루이스의 영입으로 전북현대는 모두 3명의 외국인 선수 영입을 마쳤으며 최전방 공격수 다이치, 수비수 알렉스와 더불어 루이스의 활약으로 후반기 대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
최강희 감독은 "공격 실마리를 풀어줄 수 있는 루이스의 영입으로 그동안의 고민을 해결할 수 있게 됐다"며 "루이스와 함께 이번에 영입한 외국인 선수들이 전북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을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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